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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대상 신청방법

지원금

2021. 1. 1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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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난기본소득으로 10만원을 지급합니다. 경기도의회는 1월 11일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는데 특별한 것이 없다면 설 전후로 지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상

경기도 전체 주민 약 1400만명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

 

경기도는 20년 4월 코로나19로 인해 전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였고, 경기도 지자체에서는 인당 5~4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당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 및 신용카드로 지급하여 경기도 내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재명지사는 1월 18일날 재난기본소득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로 인해 발표는 취소되었습니다. 당에서도 찬반이 엇갈리자 당론이 정해지면 이에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영주권을 가지고 있거나 결혼이민자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아직 정확한 방법은 고지되지 않았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5부제로 신청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신청 홈페이지는 추후 경기도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기 

2월 초

 

지급시기는 소비진작 효과와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설 명절 전인 2월초가 유력합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특고, 프리랜서, 소상공인은 3차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수단

경기지역화폐 및 신용카드

 

지난번과 동일하게 경기지역화폐 또는 신용카드로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청은 본인만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법정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습니다.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방식도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이하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경기도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주민등록에 속해있는 시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이 수원시로 되어있으면 수원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는 지역 중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특정상권 쏠림 방지를 위해 시군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면 해당 주소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도민에게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주민등록 상 주소지외 시군으로 변경신청, 사용 중 시군 변경 등은 불가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지역화폐 사용대상 업종에서 제외되기에 결제가 불가합니다. 또한 신용카드 방식 이나 선불카드 방식을 택하면 다른 방식으로 변경이 불가합니다.

경기도 지자체 재난기본소득

경기도 일부 지자체는 1인 10만원의 추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동두천시, 연천군은 지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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