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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제로금리 대출

지원금

2020. 12. 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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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상입니다.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5인이상 집합금지로 연말연시의 분위기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9시가 넘으면 식당 등은 문을 닫으며 직장인들의 송년회는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습니다. 특히 노래연습장 등과 같은 고위험 업종은 아예 문도 열지 못하는 상태이며, 수입은 없는데 임대료 등은 계속 발생하니 생계를 꾸리기가 이만저만 힘든 것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소상공인들에게 9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중 대출지원에 8천억원이 들어가며, 선결제상품권에 1천억원이 투입됩니다.

제로금리 대출

신속하게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집합제한업종대상 0%대 금리 8천억원을 지원합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도 : 3000만원
  • 금리 : 연 0.56%
  • 보증료 : 0.5%
  • 보증비율 : 100%

2021년도 지원예정 자금에 대한 상담, 접수는 올 연말부터 시행합니다. 12월 28일부터 상담을 시작하여 21년 1월 4일부터 즉시 대출을 실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8천억원을 3천만원씩 지원받는 경우 수치상으로는 대략 2만7천명의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집합제한업종이 몇십만곳이 되기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서울시는 10월에 이미 3천억 규모로 0.03~0.53% 금리로 최대 3천만원 한도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당시 신용등급 7등급까지는 매출액이 없어도, 이미 보증을 받아 융자를 받았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콜라텍과 유흥주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집합금지제한 업종이었습니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업(다단계 제외), 학원, 뷔페, 단란주점, PC방,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제빵점, 오락실, 실내결혼식장, 멀티방, dvd방, 스터디카페, 장례식장 등이 해당됩니다. 

이번 지원도 큰틀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대면 보증 상담 및 신청방법입니다. 12월 28일부터 가능합니다. 

  • 하나은행 모바일 App > 비대면 모바일 보증
  • 재단 홈페이지 > 신청 > 무방문 신청
  • 시중은행 민생혁신금융 전담창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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