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융권에서 소액대출은 보통 한도가 300만원까지로 직업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신용등급이 어느정도 이상만 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의 소액대출 상품인 올원비상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소 50만원~최대 300만원
개인의 신용, 상환능력 및 부채현황 등에 따라 한도가 정해집니다.
연 3.56~4.56% (신용등급 1등급 기준)
고정금리이며 우대금리는 최대 1.0% 적용됩니다. NH채움신용카드 보유 0.5%, 우량등급 우대(통신등급 1~3등급) 0.5% 우대 적용됩니다. NH농협 카드를 보유하고 있고 통신등급이 높다면 우대금리 1% 적용이 되기에 비상금 대출 받을 시에는 NH농협은행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신청 가능합니다. 통신등급(Telco) 9등급 이내이며, 통신 3사(SKT, KT, LG U+) 이용자여야 합니다. 요즘에는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에 통신요금 연체이력 등 같은 별다른 사항이 없다면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비상금대출도 통신등급으로 대출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금융거래내역이 없는 대학생이나 청년, 무직자들을 통신요금 납부내역을 통해 상환가능여부를 판별하는 것입니다. 주부나 대학생, 무직자도 핸드폰을 자기명의로 보유하고 있다면 대출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식입니다.
원리금균등분할 상환방식이란 대출금액과 이자금액의 합계액을 대출기간 개월 수로 균등하게 나누어서 분할상환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게 됩니다.
300만원을 4% 금리로 대출받은 경우 매월 납부해야하는 금액은 255,450원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됩니다.
농협 비상금 대출의 아쉬운점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카카오뱅크의 비상금대출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쓴 만큼 이자를 납부하면 되며 1년마다 기한연장이 가능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말그대로 비상금 대출이지만, 농협 비상금대출은 일시금을 한번에 받으며 기간 연장이 되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사용하며 채워놓는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필요하다면 타 금융회사의 비상금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일시로 큰 금액이 필요한 경우 또한 농협 우대금리 적용받을 수 있는 경우 농협의 비상금대출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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